미국 뉴욕 특히 맨하탄 여향을 계획할 때 가장 고심하게 되는 것이 숙소의 위치 정하는 것입니다. 맨하탄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을 잡을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비용부담도 있고 맨하탄만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뉴욕 뉴저지 인근까지 관광을 고려한다면 맨하탄에 숙소를 정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여행의 목적과 방향에 따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만해도 며칠을 볼 수도 있지만, 맨하탄 주요 관광지만 다니는 것을 고려한다면 며칠 안에도 모두 다녀 볼 수있습니다. 이렇듯 뉴욕여행을 고려할 때 숙소의 위치 부터 종류까지도 여행 목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용에 따라서도 숙소의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맨하탄의 호텔의 경우 아무리 저렴해도 1박에 100불은 넘어가고 위치나 시설이 보통 정도만 되는 곳을 찾아도 200에서 300불이 넘는 곳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객들은 에어비앤비나 민박을 찾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점점더 현지 한인들이 제공하는 민박이나 게스트 하우스를 찾는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이유는, 비용, 청결, 편의 등 모든 면에서 훨씬 만족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또 현지에 살고 있는 한인들이 운영을 하다보니, 한국어로 여행정보나 생활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큰 장점도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위치입니다. 뉴욕 여행에서 민박을 숙소로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조건은 크게 위치, 비용, 편의 시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인이 운영하는 민박은 주로 퀸즈나 브루클린, 롱아일랜드 등 지하철을 통해서 맨하탄을 오갈 수 있는 곳과 허드슨 강을 건너 뉴저지에서 버스를 타고 다닐 수는 포트리, 펠리세이드 팍 등이 있습니다. 

시간과 거리 그리고 얼마나 안전하고 편하게 다닐 수 있을지를 생각할 때 뉴저지에서 버스로 다니는 것이 매우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1. 민박 장단점
   • 비용(상대적으로 저렴)
   • 시설(넓고 쾌적)
   • 안전하고 편한 교통(버스)
   • 거리가 뉴욕에 비해 멀게 느껴질 수 있음(급행 20여분, 완행 3-40분)
2. 호텔 장단점
   • 가까운 거리
   • 시설(편리)
   • 비용(매우 비쌈)